(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14일 오후 2시 40분께 부산 중구 영주고가도로 밑 부산터널에서 영주로터리로 달리던 25t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3.6m 높이 제한인 고가도로 천장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가도로 천장 일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한때 2개 차로가 통제돼 교통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영주고가도로는 3.6m 높이 제한이 있어 이보다 높은 차량은 진입이 금지된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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