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구 영주고가도로 밑에서 25t급 트레일러가 3.6m 높이제한인 천장에 부딪힌 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14일 오후 2시 40분께 부산 중구 영주고가도로 밑 부산터널에서 영주로터리로 달리던 25t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3.6m 높이 제한인 고가도로 천장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가도로 천장 일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한때 2개 차로가 통제돼 교통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영주고가도로는 3.6m 높이 제한이 있어 이보다 높은 차량은 진입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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