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젝트 'Green is the new Black'의 신호탄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전천후 아티스트 LambC(램씨)가 디지털 싱글 'Childish'를 13일 오후 6시 발매했다.

<Green is the new Black>이라는 EP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로 발매된 이번 싱글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표현이 낯뜨겁고 눈치 보인다고 생각하는 커플들에게 '그녀(그)를 위해 당당히 다 말해주고 표현해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트랙으로, 재즈기반의 부드러운 사운드를 통해 램씨 특유의 포근하고 편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 [사진=램씨, 싱글 'Childish' 커버]

이번 싱글에서 램씨는 작사, 작곡, 편곡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레코딩, 믹스, 마스터링까지 진행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 또한 뽐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의 관계자는 "Part 1이었던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2월과 4월에 'Green is the new Black : Part 2, 4'를 램씨의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3월에는 Part 3를 정식 발매, 상반기 중 이 싱글들과 신곡들을 더해 EP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램씨는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지는 MPMG WEEK의 'live THEY 2019 : School', 'Another Nice Day #20'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KBS-R 박원의 키스더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첫 라디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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