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바스코의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가 SNS에 아들 사진을 게재했다.

박환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난쟁이 시절의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생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이 소식이 관심을 받게 된 것.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했다가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 아들의 양육권은 바스코에게 넘어갔고, 아들은 올해로 8살이 됐다.

그는 종종 방송을 통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의 모습을 보여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아왔다. 다만 이도 대마초 논란이 있기 전까지 였다.

한편 슬리피는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그의 아들 사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슬리피는 "(그가) 래퍼이기 때문에 가사에 신경을 많이 쓴다, 가사에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있고,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사랑이 굉장히 많이 느껴지는 가사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 예로 든 곡 '187'에는 "내 음악에 내 가족에 걸린 미래, 내게 남은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그래서 포기 못 해, 아니 안 해, 다시 일어설 게, 보기 좋다'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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