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송해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송년기획 '2018 수고했어요 그대'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남능미에게 "가끔 스스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게 필요한가"라고 물었다.

이에 남능미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다들 남편한테는 수고했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정작 나에게는 못 하겠더라. 송해 선생님 앞에서 나이 이야기하면, 야단맞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송해는 "매주 '전국노래자랑' 촬영을 위해 지방을 내려갈 때마다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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