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좌)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국제뉴스)

(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2차 북미정상회담을 2월 중순 베트남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한미일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측은 제안을 검토 중이며 아직 답변은 하지 않았다"며 13일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요미우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를 놓고 인도네시아와 몽골 등도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로 검토되는 곳은 베트남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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