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앙가쇼핑센터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최근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앙가쇼핑센터가 주력하고 있는 제품인 전자담배에 대해 '온라인쇼핑몰 / 금연기기'부문에 소비자만족 1위에 선정 및 상패를 수여 했다.

최근 미국은 물론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는 베이핑(Vaping,전자담배를 피운다는 신조어) 문화로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앙가쇼핑센터의 양윤철 대표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따라 전자담배 시장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이러한 각종 다양성을 중점으로 기존 편의성, 성능, 맛 등에 관해 보다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자담배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 연구했다"며 "전자담배 시장은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해가는 분야이기 때문에 검증된 해외 브랜드의 전자담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신산업인 베이핑 문화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 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쉽지 않은 금연, 전자담배가 도울 수 있어

지난 달, 2년 만에 담뱃갑의 경고 그림 및 문구가 교체됐다. 국민건강증진법시행령은 2년마다 그림 및 경고 문구를 교체 해 흡연자들이 흡연에 대한 경고를 다시금 상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시도가 실제 효과가 있을까?

담배 규제가 강한 국가인 영국에서는 연초담배에 대하여는 강한 규제의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그렇지 않다. 이에 대해 영국의 최대규모 금연단체의 대표는 "정부의 강한 규제가 있음에도 끊지 못했던 담배라면 차라리 덜 해로운 제품으로 대체하도록 권고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가 말한 현실적인 대체품이 바로 액상형 전자담배인 것이다.

지난달 영국의 한 매체에서는 PHE(영국 공중보건국)이 촬영한 액상형 전자담배와 연초 담배의 비교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연초담배의 연기로 인해 솜뭉치는 끈적한 타르가 묻어났으며 전자담배의 경우 솜뭉치에 잔여물만이 남았다. 공중보건국 건강개선국장인 존 뉴턴 박사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이 과대 유포되어 있다. 이러한 완전히 해롭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전자담배가 연초담배에 비해 95% 정도 덜 해롭다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담배 판매량(궐련형 전자담배 기준)은 3억 1,000만 여갑으로 집계됐다. 그만큼 전자담배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과 수요에 힘입어 지난 해 전자담배전문 박람회까지 열렸다. 이처럼 국내에도 맴도는 베이핑 문화는 흡연자들 사이에서 제법 뿌리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수요에 반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앙가쇼핑센터의 양윤철 대표는 "전 세계의 전자담배 시장을 보면 굉장히 다양한 제품군들이 있다. 가향 전자담배만도 그 향이 이루 말 할 수 없이 다양한 수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를 취급하는 담배 회사의 경우에도 국내에서는 비교적 종류가 많지 않아 다양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하며 "저희 쇼핑센터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성이 입증된 해외브랜드를 기준으로 수입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전자담배를 빠르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유명 전자담배 커뮤니터들에게 제품 후원, 모임 주최 등의 지원을 하며 베이핑 문화가 한국에도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대표는 "많은 국가들이 금연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전자담배를 권고하고 있는 데에는 실제 전자담배로 금연에 성공한 사례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전자담배에 대해 새로운 중독, 또는 청소년들이 접근하는 등의 병폐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앙가쇼핑센터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샵을 운영하며 전자담배의 올바른 활용은 물론 입문, 사용 방법 등을 설명해주며 올바른 베이핑 문화의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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