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금산위원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 지난 1월 1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금산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고있다.

(금산=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지난 1월 1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금산위원회」정기총회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가래떡 10말, 돼지고기 목살 100kg, 계란 120판 등 시가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였다.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이웃을 사랑하는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982년 법무보호복지 금산위원회로 출범하여 현재 31명의 위원들이 활동 중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금산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학업지원 및 생계지원, 이미용 지원, 합동결혼식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가래떡과 계란 등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인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꾼으로써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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