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이중근기자 = 영월군은 영월농업을 선도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안정적 농업분야 진출을 위하여 ‘2019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7개소 1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청년농업인 신규소득원 발굴사업 2개소에 6천만 원을 투입, 신기술과 결합된 경쟁력 있는 신규소득원 발굴 및 사업추진으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안정적 정착으로 농촌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농기자재 및 시설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4-H 경영기반 조성사업 5개소에 1억 원을 투입해 청년4-H회원으로서 전문 영농기술 배양 및 경영기반 확립을 목표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기자재 및 시설을 지원하여 21세기 영월농업을 선도하고 농촌 활력을 증진할 젊은 후계세대를 육성할 계획이다.

강정성 기술지원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촉진 및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농업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강소농으로 발돋움할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월군에서는 앞으로도 미래 영월농업을 위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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