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허남곤 회장과 지평선클럽FC 백송 감독의 노력으로 이뤄져

▲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문화체육공원은 축구장, 하키장, 테니스장과 각종 경기가 가능한 실내체육관은 물론 호수공원 주변 산책로까지 체육 인프라를 우수하게 갖춰져 있어 타 시·도 운동경기부에서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직장경기부 태권도 팀과, 전북 유일의 하키 팀이 운영 돼 상시 교류 훈련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해 전국체전시 말끔하게 보수된 축구경기장은 9일부터 14일까지 아주대학교, 용운고등학교(상주상무산하), 거제고등학교, 광문고등학교(광명), goal클럽FC(포천) 등 5개 팀이 참여 해 동계훈련 중으로 참가인원은 감독, 코치, 선수, 관계자를 포함하여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동계훈련으로 인해 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1억원에 달하는 효과를 창출 것으로 예상되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축구대회 유치에 이어 동계훈련 또한 성공적으로 유치, 시 체육시설 홍보와 스포츠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5개 축구팀 전지훈련유치는 김제시축구협회 허남곤 회장과 김제 죽산 출신인 지평선클럽FC 백송 감독의 노력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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