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11일 발표한 ‘2018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중앙, 공공,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등 772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보호·침해대책 수립 및 이행 등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평가·발표하고 있다.

공단은 행정안전부 2018년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평가 결과 98.67점을 받아 146개 지방공기업 종합 평균점수 81.41점에 대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공단의 이러한 성과는 지난 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도입 및 관련 규정 정비 등의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공단 개인정보보호관리책임자는 "공단이 보유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은 물론 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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