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악단 해금연주가 박성희 단장 공연모습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국악단(단장 박성희)의 신년 갈라콘서트가 지난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감사와 사랑이란 주제로 따뜻하게 자연의 풍요를 품은 국악기로 관객과 함께했다.

특히 용인국악단의 단장인 박성희가 협연자로 나서 해금 협주곡 ‘사랑의 독백’을 선보이며 국악기 특유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또한 모든 공연이 종료된 후 관객들은 무대를 향해 수 분 여간 끊이지 않는 박수갈채를 보내 최고의 공연을 완성한 용인국악단을 향해 감사를 표했다.

이에 화답하듯 다시금 무대에서 관객과 하나 되는 아리랑을 열창하며 콘서트의 긴 여운을 이끌어 냈다.

한편 용인국악단은 용인에서 거주하는 청·장년의 국악인들이 한국의 멋을 간직한 수준 있는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용인의 멋을 살린 연주로 늘 새로운 힘과 패기를 선사하며 감동의 무대를 위해 노려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