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프랑스=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다케다 쓰네카즈 일본올림픽위원회(JOC) 위원장이 뇌물을 건넨 혐의로 프랑스 사법 당국에 기소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사법 소식통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케다 위원장은 도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약 200만 유로(약26억원)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지만 자신에 대한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2014년 모나코에서 열린 제127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한 다케다 위원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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