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의 안전 운영과 지역상생…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 협력 다짐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노기경 월성원자력 본부장은 10일 경북 경주지역 주요기관 단체장을 차례로 방문, 새해 인사와 함께 상견례를 나눴다.

▲ (사진제공=월성원자력본부) 경주시를 찾은 노기경 본부장이 주낙영 경주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이날 노 본부장은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경주시장과 환담을 갖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현안 해결과 지역상생을 통해 경주시의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 이동협 경주시의회 원전특위위원장을 찾아서는 월성본부의 최대 현안사항인 사용 후 연료 건식저장 설비 증축에 우호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노 본부장은 경주소방서 안태현 경주소방서장,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월성원전은 안전운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상생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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