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의 안전 운영과 지역상생…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 협력 다짐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노기경 월성원자력 본부장은 10일 경북 경주지역 주요기관 단체장을 차례로 방문, 새해 인사와 함께 상견례를 나눴다.
이날 노 본부장은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경주시장과 환담을 갖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현안 해결과 지역상생을 통해 경주시의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 이동협 경주시의회 원전특위위원장을 찾아서는 월성본부의 최대 현안사항인 사용 후 연료 건식저장 설비 증축에 우호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노 본부장은 경주소방서 안태현 경주소방서장,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월성원전은 안전운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상생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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