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양수산청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7개 해양수산기관은 己亥年  새해를 맞아 오는 14일 오후 4시30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2019년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지역 해양수산 가족이 모이는 이번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관련 기관, 단체, 업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준석 부산해양수산청장은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지역 해양수산인들이 힘을 합쳐 해양진흥공사 출범, 부산항개항 이래 역대 최고인 2167만 TEU의 물동량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드리고, 기해년 새해 '수산혁신 원년', '해운항만산업 재도약'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달성하는데 부산의 해양수산인들이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7개 해양수산기관 : 국립수산과학원, 부산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동해어업관리단,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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