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상하수도사업소)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 막힘, 역류, 파손 등 시민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출동을 위한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적극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명으로 구성돼 있는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긴급 출동반은 준설차량 4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 등 자체장비로 운영한다.

하수도 관련 민원사항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현장조사와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이외에도 시민의 개인 배수설비 막힘, 역류 등 하수도 문제발생 시 CCTV조사 지원 등을 통해 원인파악 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야간과 휴일, 긴급 상황 발생 시 시 자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준설 등을 지원한다.

정병춘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직원과 긴급출동반이 힘을 모아 연중 24시간 신속한 민원 처리 돕고 있다”며 “시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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