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A컵 우승컵(제공:대구FC)

대구FC는 "오는 14일 팬들과 함께하는 2018 FA컵 우승기념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는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두 시간동안 열린다"며 "대구FC 안드레 감독 및 선수단과 팬, 엔젤클럽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식전 이벤트로 선수단 팬 사인회와 우승 트로피 포토존이 마련된다"며 "포토존에서는 FA컵 우승 트로피를 실제로 보고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에서는 구단주인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대구FC 선수단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우승 트로피 전달 세레머니, 축사,구단 역사 다큐멘터리 상영, 팬이 직접 선정한 선수 시상식 '팬맘대로 어워즈'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들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구FC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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