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주)에프씨아이(사장 한상우)는 재직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반도체 설계회사 에프씨아이(FCI)는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매년 진행해야 하는 일반건강검진을 2018년 12월 사내에서 진행해 왔다.

특히 2018년에는 특수건강진단 대상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에게 진행해야 하는 특수건강건진 또한 사내에 진행해 모든 직원들이 외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사내에서 검진을 마쳤다.

 

검진을 마친 오후에는 ‘그림 그리고 글 쓰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잘 알려져 있는 이수민 강사를 초청하여 연인 '키스' 작품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국민화가 구스타브 클림트의 사후 100주년을 맞아 '클림트 클래식' 특강을 진행했다.

성공과 실패로 굴곡졌던 클림트의 삶을 훑으며 대가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그림 설명과 연주자의 직접 연주를 통해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법을 전달했다.

에프씨아이 인사총무팀 박태현 팀장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워라밸)이 중요시 되는 요즈음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건강을 회사(Work)에서 챙기는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프씨아이는 초절전형 IoT 칩, 이동통신방식에 적용되는 송수신 IC, 모바일 TV SoC 솔루션, 지능형 교통시스템에 적용되는 SoC등을 공급하는 IT전문회사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