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저소득 시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활동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분야는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기술 습득사업▲자원재생사업▲공동작업장 운영사업▲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활용사업 등이다.

또 공공근로사업 분야는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으로 총 67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분야는 오는 2월25~6월말까지 시행하고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은 3월11~7월 12일까지 시행된다.

오는 15~21일까지 모집하는 이 사업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세대 재산이 2억 원 이하의 고양시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급여는 시간당 8350원이고 매일 부대경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만65세 미만은 주30시간(1일 6시간), 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5시간) 근무하고 공공근로사업은 주25시간 5일 근무로 오전 8시~오후 2시까지다.

지원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오는 2월18일, 어린이 보행안전지도는 2월25일 선발자를 확정해 개별통보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시 민원콜센터,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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