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선정 영주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도시재생대학, 내가 그리는 영주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동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민관 협치를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영주동 뉴딜사업 진단, 우리마을 역사자원 찾기, 뉴딜사업 추진사례 소개 등의 특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영주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도시재생대학 참여는 영주동에 거주하거나 생활 또는 활동하는 영역이 영주동인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하여 다양한 입장을 가진 참여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지역주민임을 인식해 참여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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