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
여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엇갈린 평가
이형노 기자  |  hnlee@guk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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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1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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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더불어민당은 초지일관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 한 기자회견이라고 평가한 반면 야당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셀프 용비어천가를 불렀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10일 현안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 중심, 민생 중심의 회견였으며 '사람 중심 경제', '혁신적 포용국가'를 기치로 '다함께 잘사는 경제'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잘 드러난 신년의 다"짐이라 강조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과 사람중심의 포용성장으로 우리 경제 전반에 순풍이 불어올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도 함께 매진할 것임을 다시금 다짐하며, 2019년은 이러한 경제운영 기조가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지금의 경제상황은 끝을 모르는 빙하기와 같다며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고 일갈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국민은 하루 먹고 살기가 힘든 판인데, 대통령은 '사람중심', '포용국가' 같은 뜬구름 잡는 얘기들만 반복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사람중심의 포용국가'를 얘기하지만, 현실은 국가가 사람들을 길바닥으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재정 원내대변인은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이라 했지만, 정작 행복한 건 대통령뿐인 듯하다"면서 "진정 국민을 버리고 마이웨이 경제정책을 고집하려는 것인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은 반성문으로 시작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김삼화 수석대변인은 "지금 국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건 청와대 권력 적폐"라며 "낙하산, 인사 파행, 채용비리 의혹 등 불공정에 대한 자기 반성은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김삼화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한 단계 도약시킬 연동형 비례대표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국민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는 대통령, 실대한 경제정책을 바꾸지 않는 대통령의 아집이 두렵다"고 꼬집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신년사는 포용성장이라는 애매한 목표만 있을 뿐 양극화해소와 지역격차해소에 대한 분명한 의지와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혁신성장 또한 규제완화와 스마트 산단, 연구개발예산을 이야기할 뿐 포용성장이라는 애매한 목표만 있을 뿐 양극화해소와 지역격차해소에 대한 분명한 의지와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고 힐난했다.

이형노 기자 | 2019-01-10 1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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