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1부터 15일까지 시민청 개관 6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며 "시민청은 2013년 1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5655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청 노래방'과 시민청예술가의 축하공연 '안녕하십니까?시민청예술가입니다' 시민청의 성장과 발전을 찾아볼 수 있는 '시민청 다이어리'로 구성된다.

먼저, '안녕하세요? 시민청예술가입니다'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활짝라운지에서 시민청 '활력콘서트'의 운영주체이자 시민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규 시민청예술가의 첫 공연으로 개관 6주년 기념 릴레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탭댄스의 '태피티피' 타히티민속춤 '오 타히티' 성악가요뮤지컬 '올마이T' 대중가요 'M49' 국악어쿠스틱 '국쿠스틱' 국악 '하루'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시민청 노래방'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정범균이 진행을 맡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노래대결이며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모집·선발 된 8개의 시민팀이 토너먼트 노래대결을 펼친다.

아울러, '시민청 다이어리'는 오는 11~15일까지 시민플라자에서 지난 6년간의 시민청의 특별했던 하루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스케치 영상이 함께 전시된다.

공연·행사, 시민청결혼식 등 시민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시민청 홈페이지(http://seoulcitizenshall.kr) 또는 시민청 안내데스크(02-739-7733)를 통해 가능하며, 시민청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