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효(孝) 교재 ‘쌤과 배우는 가족사랑’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책은 훈계조로 가르치려는 이른바 ‘꼰대형’이 아닌 ‘멘토형’인 것이 특징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 샘과 배우는 가족사랑 표지.<제공=경기문화재단>

전문작가에게 집필과 윤문을 맡겼고, 청소년들의 취향에 맞춰 일러스트, 카툰을 170장 이상 수록했다.

재단은 교사용 부교재 ‘경기도 효행과 효사상’도 함께 출간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학연구센터(031-231-8578)로 신청하면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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