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효(孝) 교재 ‘쌤과 배우는 가족사랑’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책은 훈계조로 가르치려는 이른바 ‘꼰대형’이 아닌 ‘멘토형’인 것이 특징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전문작가에게 집필과 윤문을 맡겼고, 청소년들의 취향에 맞춰 일러스트, 카툰을 170장 이상 수록했다.
재단은 교사용 부교재 ‘경기도 효행과 효사상’도 함께 출간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학연구센터(031-231-8578)로 신청하면 무료로 나눠준다.
김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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