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위랜드, 눈, 썰매, 빛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스노우 테마파크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433회차의 촬영장소로 알려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날 'RPG: 에피소드1 위대한 서막' 특집으로 진행된 런닝맨에서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퀘스트지기 역할을 하면서 퀘스트지기의 숨겨진 미션을 완수해 레벨을 을리는 컨셉으로 방송됐다.

2019년 새해 처음 방영된 런닝맨 특집은 렙업을 건 상상초월 미션 퀘스트라는 게임 요소를 접목한 신선한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런닝맨 협곡'으로 소개되며 촬영의 주 배경이 되었던 촬영 장소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겨울 여행지로 제격이다", "지금 런닝맨 촬영장소가 어딘가요?" 등 궁금증을 나타냈다.

런닝맨 촬영장소로 알려진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는 1만 5,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스노우 테마파크 눈썰매장으로 겨울의 즐거움을 한 곳에 모아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비발디파크 메인센터에서 스노위랜드까지 운행하는 곤돌라를 탑승하면 모두가 꿈꾸는 아름다운 겨울 속 눈의 나라로 입장이 가능하다.

먼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프팅 썰매인 '패밀리 썰매장'은 커다란 보트에 여러 명이 탑승해서 즐길 수 있으며 1인이 이용하는 튜브 썰매, 키즈썰매 등 다양한 썰매시설이 눈길을 끈다. 런닝맨 멤버들이 스릴 넘치게 탔던 스노위레이싱 썰매는 '스노위랜드'의 메인 썰매이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30도 각도의 슬라이드로 스키 슬로프에서 즐기던 스릴을 눈썰매로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을 만큼 짜릿한 눈썰매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직접 썰매를 들고 올라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눈을 가지고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전통 썰매 등 각종 겨울 놀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장소 및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눈썰매(패밀리썰매장, 키즈썰매장 등), 촛불거리, 소원나무와 불빛을 담은 눈꽃 터널, 눈 덮인 야경 등은 낭만적인 겨울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곳곳에서 환영 인사를 건네는 발랄하고 귀여운 장난꾸러기 눈송이 요정 스노위를 만나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의 전용 곤돌라와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은 주간40,000원 야간 28,000원, 키즈이용권(36개월 이상, 110cm 미만) 15,000원이며 투숙객 20%할인, 리조트 회원(기명) 50% 할인, 회원(무기명) 40% 할인, 지역 주민 30% 할인, 회원동반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 시간을 쪼개 설원의 짜릿함을 느끼고자 하는 고객의 교통비 절감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95개 승차지점에서 비발디파크까지 운행하는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또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D 멤버스'를 통해 방문 전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 사진=스노위랜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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