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개인 가정집 베란다에서 화재가 시작
(서울=국제뉴스) 이재영 기자 = 6일 오전 8시 53분,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6층 개인 가정집 베란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다음날 7일 오전 10시에 경찰 및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감식을 예정하였다.
강남소방서는 "신고 후 4분만에 현장에 도착 후 121명의 인원과 32대의 장비를 동원하였고 현장 통제와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을 개시하였다"며 "아울러 9시 36분까지 총 10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재로 8500여만원의 재산피해와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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