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 이중근 기자 = 강원영월군에서는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군정업무 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새해맞이 참배행사를 거행한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9시 조선왕조 6대 왕릉인 장릉을 참배하고 10시 금강공원 충혼탑으로 이동하여 참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 윤길로 군의회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2019년 새해 영월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7기의 실질적 원년인 2019년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영월의 문화와 자연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경제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농. 특산물의 명품화와 6차산업화로 활기찬 농촌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 마련, 군민과 함께하는 창조적 봉사행정 구현 등 ‘웰빙 영월’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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