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 이중근기자 =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가 오는 2019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19 유스앰버서더 겨울 외교캠프'를 주최한다.

이번 캠프는 주한대사 및 외교관을 특별강사로 초빙하여 글로벌 이슈, 세계문화, 외교활동 등에 관하여 강연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하며, 영국 대사관, 헝가리 대사관, 스웨덴 대사관, 유럽연합 대표부, UN 인권위원회 등에서 대사 및 현직 외교관이 메인 글로벌 연사로 참여한다.

미래 글로벌 리더 또는 외교관을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대사 및 외교관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며, 2박3일 전 과정을 수료한 자는 'Youth Ambassador' 수료증을 받게 된다. 또한 각 분야별 우수학생들은 주한대사, 한문화진흥협회장, 더블유타임즈 대표이사 등이 수여하는 다양한 상을 받게 된다.

강연 뿐만 아니라, 캠프 중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증진을 위하여 라이프플래닝, 글로벌뉴스, 도전!골든벨, 글로벌 뉴스제작 등의 다양한 팀빌딩 공동체 활동을 하게 되며,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한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의 글로벌 에티켓 및 매너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영어로 진행되는 강연은 한국어 순차 통역이 지원되므로 영어를 못해도 참석할 수 있으며, 캠프 기간 내내 국내 유수 대학 출신의 멘토 지원시스템을 운용하여 학생들을 지도 및 지원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캠프기간 내 언제든지 멘토와 실질적인 대학 및 진로 상담을 나눌 수 있는 부분도 큰 매력이다.연령과 성별을 고려하여 구성된 멘토들은 모든 학생들이 강사와의 일대일 질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캠프 참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외교캠프는 한문화진흥협회 주최, 세계문화진흥협회 주관, 더블유타임즈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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