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노숙인 생필품 지원행사 실시.(사진제공.한국새생명복지재단)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8일 노숙인 245명에게 빵과 우유 과자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매주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있는 중소기업은행 본점 뒤편 지하도로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행사를 하고 있다.

송창익 회장은 오늘 현장 날씨가 체감온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매서운 추운 날씨라 평소에 오던 노숙인 숫자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시간이 되어 물품을 받아가기 위해 몰려든 노숙인 숫자는 평소 그대로 왔다고 했다. 

이날 노숙인에게 지원한 물품 가운데 해태제과에서 제공한 과자를 많은양으로 풍성하게 나눠줌으로   추운날 외롭게 연말을 보내는 이들에게 간식으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강서구 후원회 김미영 회장은 여동생과 함께 노숙인을 현장에서 처음 직접 만났다며 노숙인 한사람 한사람의 손을 잡으며 따뜻한 말로 위로 하고 사랑을 나눴다. 

김미영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자신의 수입을 매달 적립을 해서 연말이 되면 전체 모은 금액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고 했다.

이날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 김미영 강서구 후원회장 전경애 사무국장이   중심이 되어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 했다.
      

▲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노숙인 생필품 지원행사 실시.(사진제공.한국새생명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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