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 마련-

(대전=국제뉴스) 정근호 기자 = 갤러리아 타임월드10층 공연장에서 올해 마지막 금요일인 28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워킹맘이 함께하는 “워킹맘 속풀이 토크쇼”를 가졌다.

 28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갤러리아 타임월드 공연장에서 워킹맘 속풀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킹맘 속풀이 토크쇼” 특징은 워킹맘 200여명이 참여하고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토크쇼를 진행하며, 이성옥(나무와 숲 대표), 최우선(한국가요강사협회 대전지부 사무국장) 박영배(시 건가.다가센터 아버지자조모임회원)3명의 전문패널과, 홍짠두(캄보디아 결혼 이주여성), 이해희(장애아동 엄마), 김선희(세 딸 엄마)3명의 사례발표자가 참여하여, 토크쇼를 통해 직장과 육아활동에 대한애환을 듣고, 토론을 통해 워킹맘의 마음을 공감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워킹맘들을 이해하는 자리로 소통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갤러리아 타임월드 공연장에서 워킹맘 속풀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갤러리아 타임월드 공연장에서 워킹맘 속풀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패널 이성옥과 패널 박영배이 사례발표자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200여명의 참여자들은 SNS 신청과 단체 추천, 개인 신청으로 모집했으며, 사연은 다문화가정, 장애아가정, 세자녀가정에서 각각 발표했다.

 왼쪽부터 패널 최우선과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관계자는 이번 “워킹맘 속풀이 토크쇼”를 계기로 워킹맘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워킹맘을 위한 시책을 시정에 반영해 워킹맘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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