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국방부는 "사병 휴대전화 사용, 평일 외출, 외박지역 제한 폐지 등 병영문화 혁신과 관련한 정책 추진방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방부는 병 휴대전화 사용, 평일외출, 외박지역 제한 폐지 등에 대해 그동안 일부 부대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시행 간 문제점 등을 분석했었다는 것.

아울러, 국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 왔고 국방부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21일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재로 '군인복무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군복 입은 민주 시민인 장병들의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함으로써 기강이 유지되는 가운데 자율과 창의가 충만한 병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혁신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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