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경기지역의 지명 변천사를 수록한 책자형 기록물이 26일 발간됐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이 펴낸 '경기도 행정구역지명 총람'은 총 6권이다.
조선시대때 발간된 '호구총수'(1789년), 조선총독부가 펴낸 '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1912년)과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1917년), '대한민국 지방행정구역 명감'(1959년)과 개정판( 1963년), '지방행정구역요람'(1993년) 6종을 그대로 옮겼다.
원문 서비스는 내년 1월에 경기도사이버 도서관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김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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