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원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

▲ (사진제공=LH) 제1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서울=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LH는 본사에서 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인 '제1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전국 15개 팀 모집에 총 121팀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기 서포터즈는 4개월간(8월~11월) 온·오프라인에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블로그, SNS, 학교 커뮤니티 등 온라인 홍보 834회, 대학교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244회, 총 1078회에 달하는 홍보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해 LH가 제공하고 있는 마이홈 서비스와 청년 주거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LH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우수 활동 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총 500만원이 수여되었다.

LH는 내년 상반기에 '2기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이며, 일정 및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이홈포털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활의 소중한 경험으로서 미래를 열어가는 자산이 되길 희망하며, 인연을 계속 이어가 평생 마이 홈 서포터즈로서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한다."며 "첫 기수가 기대 이상의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만큼, 2기 서포터즈에 대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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