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향숙 회장,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에서 양질의 인적자원 퇴출" 시키는 것은 곧 사회적 손실.. 향후 "시니어벤처협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강조!

▲ <신향숙 회장>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사)시니어벤처협회(협회장:신향숙)의 이사회가 21일 서울 송파구 삼전로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시니어벤처협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2018년 사업 및 재무에 관한 내용의 안건을 보고하고, 새로운 임원들을 선임했다. ㈜비즈넷아트 박국서 대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김혜영 교수를 부회장으로 ㈜벨라글로벌 서창숙 대표, ㈜와우소프트 박기오 대표 등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사)시니어벤처협회는 2017년 8월 중소기업벤처부의 승인으로 설립되어 시니어의 기술창업, 일자리 창출, 세대융합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대구·경북지회를 설립했다.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향숙 회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에서 양질의 인적자원을 퇴출 시키는 것은 곧 사회적 손실"이다. "이들을 새로운 경제 주축인 '시니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니어벤처협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12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던 '2018 문화경영대상'에서 "시니어지원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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