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위촉장 전달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9일 충주여성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 민관협력 성과보고회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5년 이상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충주SM새마을금고, (주)대원포리머, 충주시약사회 등 3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적극적으로 민관협력 활동을 추진한 25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5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표자 146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인적망도 구축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019년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의 중심에 있는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도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충주시평생학습관 화훼자격증반의 화훼작품 전시와 함께 기타공연,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시 관계자는"지난 한 해 경기는 어려웠지만 열정과 관심으로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행복한 복지 충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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