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국제뉴스) 전남 장흥군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아동의 신체ㆍ정신적 학대와 성폭력 사건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27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전남지방경찰청과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취약계층 아동 대상 아동학대ㆍ학교폭력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의 신체ㆍ정신적 학대와 폭력 사건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복지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사회복지시설의 아동들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과 학교ㆍ성폭력예방, 실종 유괴방지 등의 교육 실시가 의무화 되어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해 농촌지역의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아동보호와 안전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아동에 대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며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증진, 건전한 놀이와 체험기회 제공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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