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국내-외 최고 격투가들의 전쟁, 그 화려한 서막이 시작됐다!"

'세계최초 자선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이하 AFC/ 박호준 대표)이 아홉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가 열렸다.

AFC는 17일 월요일,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 특설 케이지에서 2018년 AFC 연말 빅 이벤트 "AFC 09& 별들의 전쟁 시즌2"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비트하이가 후원, 한국수입협회와 삼성서울병원, 밀알복지재단, 오르다온 수목원 등이 협력하며, 루시드프로모, 타우컴퍼니, 더매니아그룹 등이 후원한다.

이날 대회장에 박호준 AFC 대표와 이동언 수석 부대표, 김봉주 부대표, 안경옥 수석고문, 안승범 고문, 김상범 고문 등 AFC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 격투팬들 및 관계자들과 화합했다.

이 밖에도 '레이싱 모델' 이다령과 서우희가 화려한 라운딩을 선보였고, '배우' 이창훈과 이미쉘, 최근 BJ로 변신한 '비욘세정화' 김정화 등 국내 유명인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메인이벤트로 '대한민국 입식 격투기 혁명가' 노재길이 AFC 입식 라이트급 2차 방어전과 '직쏘' 문기범의 페더급 AFC 챔피언 방어전이 열리며, '명승사자' 명현만은 '브라질 펀처' 자이로와 대결했다.

또한, '다크호스' 이민구, '디 커멘더' 김률, '팀매드 비밀병기' 고석현, '슈퍼루키' 송영재, '바이킹' 빅터 게오르그슨, '스나이퍼' 김회길, '허리케인' 김창두, '끝판왕파이터' 김정균 등 AFC 신세력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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