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제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제41회 경기도농촌지도자 대회가 지난 31일 화성시 향남읍 화성시종합체육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많은 내빈과 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회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안성시도 이날 대회를 위하여 농촌지도자회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본 대회는 FTA를 맞아 경기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선진농촌지도자들의 화합과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우리 안성시는 쌀, 포도 등 안성맞춤 5대 농산물을 전시하여 안성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였으며,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을 위한 홍보도 함께 했다.

 임웅재 농촌지도자회장은 경기도에서 우수농촌지도자육성시군으로 선정되어 표창패을 받았고, 한경구씨는(농촌지도자회감사) 우수회원으로 지도자중앙회장의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화합의 장을 위해 경기도 각시군의 지도자들이 각 시군의 특색을 살려 장기자랑의 장을 펼쳤는데, 스포츠댄스로 멋진 공연을 펼친 안성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임웅재회장은 “우리 안성시연합회는 경기도에서 으뜸가는 선진농업과 단합된 지도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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