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14일 지역 내 다문화 가정 20여명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체험행사를 가져 지역사회공헌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지역사회공헌활동인 '다문화 초청 포시즌 투어'의 마지막 행사로 지난 4월 벚꽃나들이 행사, 7월 Summer Tour, 9월 사격체험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겨울을 대표하는 레포츠인 스케이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실시되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포시즌 투어를 통해 다문화가정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공단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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