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으로 전국 우수 지자체 TOP3 선정

▲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윤수)는 서초 반포원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5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 로 선정 돼, 법무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변호사가 없는 법률 사각지대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법률 문제를 변호사와 마을을 1:1로 연결 해 담당마을 변호사가 직접 찾아 와서, 무료로 편리하게 상의하고 조언해주는 제도이다

검산동행정복지센터는 법률적 약자인 관내 주민들이 법을 몰라 억울한 일이 없도록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법률자문을 편안히 상담할 수 있도록 청사내 주민복지상담실을 활용한 마을변호사 상담실을 마련, 법률복지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 해 왔다.

또한 각종 회의 및 간담회 개최시 마을변호사 제도 이용을 독려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마을변호사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로 인해 지난 201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30건 이상의 상담 실적을 보였다.

이는 김제시에서 마을변호사를 운영하는 17개 읍면동 전체 실적의 15%이상으로 주민의 애로사항 하나 하나를 소홀하지 않게 생각하고, 대민행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윤수 검산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으로 우리 주민들이 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해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법률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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