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담열 주무관과 전주란 주무관. 

(울산=국제뉴스) 신선민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14일 구정조정위원회에서 올해 민원 친절왕으로 생활지원과 전주란 주무관(사회복지 7급)과 건설과 양담열 주무관(공업7급)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복지대상자에 대한 통합조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 주무관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에 앞장서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로 주민만족 행정을 실천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양 주무관은 가로등 및 보안등 관리 업무를 하면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상담 및 업무 처리를 통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친절왕으로 선정된 직원을 표창하고 민원실 입구에 사진을 게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친절 공무원 선발을 통해 대민응대 친절도를 향상시키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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