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심야 위주 단속 뿐 아니라 평일·휴일 점심시간 대에도 집중 단속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및 취약장소에서 야간·심야 위주 단속 뿐 아니라 평일·휴일 점심시간 대에도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교통경찰, 기동대, 파출소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음주단속 횟수 및 시간을 최대한 늘려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병행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달까지 2개월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1일부터 집중단속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사고 시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빼앗는 중대한 범죄 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진태 기자
n20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