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한파특보가 대부분 해제되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연평도 45㎍/㎥, 춘천(신북읍) 89㎍/㎥, 강화(불은면) 78㎍/㎥, 서울(송월동) 80㎍/㎥, 영월(영월읍) 38㎍/㎥, 광주(운암동)42㎍/㎥, 대구(효목동) 47㎍/㎥ 등이다.

이어 수원(서둔동) 53㎍/㎥, 안면도(안면읍) 46㎍/㎥, 문경(유곡동) 43㎍/㎥, 천안(병천면) 41㎍/㎥, 추풍령 28㎍/㎥, 군산(내흥동) 32㎍/㎥, 전주(덕진동) 43㎍/㎥, 안동(운안동) 32㎍/㎥ 등이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울산, 부산, 대구, 서울, 경상북도(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을 비롯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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