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곽지영 SNS

김원중이 아내 곽지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흥으로 흥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 7년을 연해했는데 신혼여행 가서 가진 첫날밤이 정말 첫날밤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내가 살아온 배경이 있고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 "잠자리를 준비하는데 곽지영이 통장 관리에 대해 묻더라"라면서 "결국 아내가 돈 관리를 하게 됐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제 수익 구조가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경제권을 주게 된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한편 곽지영은 1990년 생으로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런웨이에 입성했다. 김원중은 1987년생이며 역시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