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양평군 치매 분야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가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을 우수하게 수행한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며 "군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에는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 2017년에는 경기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고, 2018년에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 2개 분야에게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는 것.

한편 올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지난 1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고, 양평군보건소 이건옥, 한방건강팀 등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현재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신축중에 있으며, 2019년 신축건물로 이전후 지역 어르신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하여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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