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의 공식커플 전현무 한혜진이 결별설을 의식한 듯 적극적으로 방송에 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사무실 개업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기안84를 위해 화환을 보냈다.

이를 VCR을 보던 한혜진은 "비싼 걸로 보내지. 조화로 보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그는 "생화는 시들잖아"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에서 서로 대화는 커녕, 눈길조차 주고 받지 않았다면서 '결별설'을 제기한 일부 시청자들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개업식에서는 박나래가 응원단장으로 나섰고 헨리가 바이올린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다음주 예고편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를 패러디한 '무큐리'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방송 스페셜은 15일 오후 4시 45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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