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의 전설을 만들고 있는 박항서 감독 한.베 합동응원

▲ 제공= 아시아문화관광위원회

(서울=국제뉴스) 주성진 기자 = 베트남의 히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스즈키컵 결승전(한국시간 12월15일 저녁 21시)이 베트남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문화관광위원회는 오는 15일 베트남관광대사 및 광주 자치단체장, 정관계인사와 광주시민, 베트남교민들이 참여하는 베트남 축구 결승 승리를 위한 합동응원전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민과 베트남교민은 양국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합동 응원전을 12월 15일 첨단 LC타워에서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이창근 베트남 관광대사가 광주 펭귄마을을 방문한 후 첨단에서 베트남교민들과 광주시민이 참여하는 합동 응원전에 참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양국의 우의를 다지고 문화, 관광, 체육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단체로는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민주당 다문화위원회/ 한베 공정무역 공유포럼/ 아시아 문화관광 위원회/ 아시아 뷰티밸리 조성위/ 세계이주여성연합회/ HV INTERNATIONAL/ 아시아 아이씬여성회 등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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