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비단뫼 마을명예교사 평가회를 금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제공=근산교육지원청)

(금산=국제뉴스) 장영래 기자 =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비단뫼 마을명예교사’ 평가회를 14일 금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마을명예교사 21명, 마을명예교사 운영 우수학교 7개교의 교장이 참석하했다.

비단뫼 마을명예교사는 지원자를 검증 후 학교 현장에 인력풀 형태로 제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배움 체제를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인문, 예술, 생태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명예교사21명 중 우수활동교사 3명에 대한 교육장 표창과 우수활용학교 7개교에 대한 표창해 2018학년도 실시 된 마을명예교사 활동에 대한 금산교육 발전 기여도를 높이 평가했다.

1년간 마을명예교사 15명이 120여시간 활동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태연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고 똑똑한 사람보다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주시고, 내년에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행복교육지구 선정을 위한 기반조성에 마을명예교사와 학교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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