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더 이퀄라이저' 포스터

영화 ‘더 이퀄라이저’가 14일 OCN에서 방영됐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덴젤 워싱턴,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두 사람의 묘한 호흡이 눈길을 끈다.

영화는 항상 새벽 2시에 잠을 깨 카페에서 책을 읽는 주인공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과 그의 삶에 침투한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우연히 러시아 포주에게 폭행을 당하는 ‘테리’를 발견한 그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되고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는 짓밟히는 세상을 심판하려 결심한다.

영화에 출연한 덴젤 워싱턴은 연기는 두말할 것도 없고 1954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액션씬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끌어냈다.

한편, 인기에 힘입어 ‘더 이퀄라이저’는 올해 후속편까지 개봉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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