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시는" 22일 시청 제 5별관 종합민원실 주차장에서 2018년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18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제주'공모사업자(26개 단체 및 개인)를 대상으로 운영돼던 우수사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감의 장이다.

행사는 문화도시 추진위원, 지역작가, 공연전문가, 제주시민 등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면서 행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올해의 제주시 문화계 혁신사업은?', '문화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사연) 공모'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계자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법적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이라며 "문화도시 조성사업 담당자는 2019년 제주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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