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한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일반(창업·창직) 부문 S등급(최우수)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사회 일자리사업 40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39개 사업이 S등급을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내년도 공모 사업제안 시 심사면제와 최소 7억64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문화콘텐츠나 융·복합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만15~34세)을 선발해 창업 교육부터 초기 사업자금 지원 등 초기창업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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