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내년도 문예진흥 사업비가 41억5000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문예진흥공모사업 포스터.<제공=경기문화재단>

사업비는 경기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등 3개 부문별로 공모 방식으로 지원된다.

경기예술활동지원 분야에서는 ‘G-Art프로젝트’가 사업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특화 예술축제 혹은 기획예술프로젝트(뉴장르, 퍼블릭아트, 커뮤니티 아트, 문화재생 등)를 지원하게 된다. 예술단체 2개 이상이 함께 신청해야 하며 융복합 예술프로젝트를 우대한다.

경기예술창작지원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연구·번역·평론 분야별 지원 단계를 세분화했다.

설명회는 남부(12월 17일)와 북부(12월 20일)에서 2차례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내년 1월 7~18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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